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안동 전통문화 알리기‘박차’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10 14:45 수정 2017.04.10 14:45

시립민속박물관, 지역 관련 민속․역사유물 구입시립민속박물관, 지역 관련 민속․역사유물 구입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안동지역의 민속·역사 유물 및 근현대사자료를 구입하기로 하고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구입 대상 유물은 ▲민속생활문화 관련 유물 ▲관례·계례·혼례·상례·제례 등 일생의례 관련 유물 ▲종교 및 민속신앙 관련 유물과 ▲역사유물 및 자료 ▲근현대생활사자료 등이며, 안동지역의 민속과 역사에 관련한 유물을 우선 구입한다.매도 희망자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유물 구입 여부는 내부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절차에 따라 반환된다.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유물 구입은 민속·역사유물 및 근현대사자료를 구입하여 상설전시 보완 및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에는 안동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중심으로 발굴 수집해 안동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