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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 찾아 ‘도보 대장정’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12 15:32 수정 2017.04.12 15:32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사)일본걷기협회(회장 미야시다 미쓰마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 일우정걷기 도보대장정’이 11일 안동 웅부공원에 도착했다.조선통신사 옛길 한 일우정걷기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 선조들이 조선통신사를 파견한 한 일 선린우호 정신과, 문화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에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 6번째를 맞는다.권영세 안동시장은 “2017년은 조선통신사 파견 4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서, 민간차원에서 한일 양국의 새로운 평화 이정표를 세워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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