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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장애로 최대 1시간 지연
긴급 가복구, 13개 열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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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모습.<자료 사진> |
KTX 경부고속선 고모역~신경주역 간 을 운행하는 SRT(수서고속열차) 상·하행 노선에서 26일 오전 5시 45분 경, 신호장애가 발생해 최대 1시간 열차가 지연됐다.
SR에 따르면 신호장애 현상은 이날 고모역~신경주역 간 상·하행선에서 발생했다.
SR은 즉시 긴급 가복구를 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으나, 사전 안전 확보를 위해 복구 완료시까지 속도를 낮춰 운행하면서 지연 운행이 발생됐다. 지연 열차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3개로 10~60분 가량 지연 됐다.
한편 SR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10시 4분 경 신호장애 복구를 완료했다.
SR 관계자는 "신호장애 발생 즉시 가복구가 진행됐으며 현재 장애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안진우 기자
SR 관계자는 "신호장애 발생 즉시 가복구가 진행됐으며 현재 장애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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