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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신용진 기자 입력 2022.09.28 10:39 수정 2022.09.28 14:33

사회구조 변화.지역특성 반영...경북형 천년주택지 개발 계획 공유

↑↑ 도시계획개발분야_담당공무원_워크숍<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시군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도시계획·개발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구조의 다양한 변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시계획 수립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도와 시군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계획분야의 현안사항 및 주요법령 개정내용 전달과 민간 제안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검토 방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천년주택지 개발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및 담당사무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계획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처해진 상황과 법령해석 차이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질의사례를 바탕으로 시군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는 다양한 사회구조의 전환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도시계획 분야도 지속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은 바람직한 도시계획 수립과 명품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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