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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따뜻한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중간보고회’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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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원의 행복교육 실천 경험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따뜻한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행복 경험을 지원하여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실천하는 행복교육’추진을 위해 행복교육 실천학급 1,683학급,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40팀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등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은 △행복교과서를 활용한 행복수업 △멘토링을 통한 관계 회복 △통합교과 수업과 함께 하는 행복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이 교실 수업에 적용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의 운영 사례 나눔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복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차년도 운영팀의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며, 경북교육청도 운영팀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나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실천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행복교육을 적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