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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2022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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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2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어린이 부문 김채운, 하유민, 청소년 부문 송하운, 박상훈 성인 부문 정은미, 정태화, 전자도서관 부문 김시준, 정성구 이용자가 선정됐으며 책 읽는 가족으로는 남태숙씨 가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독자는 1년이라는 평가 기간 동안 독서량, 대출 규정 준수, 주제별 도서 대출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가장 다독(多讀)한 이용자를 선정한 것으로, 올해 선정된 다독자의 1년 평균 대출 권수는 247권이다.
적극적인 독서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외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경림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도 독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