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대구교육청, 교육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경북교육청 제공> |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추진을 위한‘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2019년은 대구교육청,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교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 교류,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운영 △대구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 과장을 비롯한 교류 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교류사업 추진 상황과 하반기 교류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정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경북·대구교육청이 지속적인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