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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시험평가기관_현판식_개최<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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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일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에서 포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 공인 SW시험평가기관’현판식을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내에 위치한 SW시험평가기관은 과기정통부 공모로 시작된 SW품질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는 내년까지 SW품질역량센터를 구축해 SW제품의 품질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간 지역 SW기업들은 SW제품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고비용으로 타 지역 품질시험기관을 이용해 왔다.
이번 SW시험평가기관 설립을 계기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평가 전문인력들의 컨설팅, 테스팅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SW품질 강화 핵심 인프라 확보를 통해 SW기업 과제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ICT·SW 생태계 구축 조성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SW시험평가기관은 지역SW품질 역량 강화에 핵심 인프라로 비로소 전 단계 SW기업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도는 한발 더 나아가 내년부터 ICT·SW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지역 제조업과 연계해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