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7일 웅비관에서 실시된 우주과학 특강<경북교육청 제공> |
|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웅비관에서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우주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우주주간’은 UN에서 1999년에 제정한 국제 우주 축제 주간으로서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1967년 10월 10일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 주간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폴 윤 교수는 UC 버클리 수학과, UCLA 수학과 대학원, 하버드대 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엘카미노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지난 2012년부터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앰배서더(사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천체투영실 운영 △가족 천체관측교실 △천문지질 직무연수 △천체관측 직무연수 등을 통해 우주과학 교육과 우주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경북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이 우주탐험에 대한 인류의 비전과 목적을 느끼며 우주로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