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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10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1.08 17:47 수정 2022.11.08 17:47

기본·정기검사, 망간검사, 막여과검사 등 지속적 모니터링

포항시는 2022년 10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지난 8일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2회 정기검사 △주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년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더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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