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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민박집 화재, 야산으로 번져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1.13 09:45 수정 2022.11.13 09:45

60대 주인은 화상

포항의 한 민박집에서 지난 12일 오전 10시 33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조기 진화 됐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포항 북구 죽장 하옥리 민박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민박집 뒤편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확대됐다.

신고를 젛반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0대, 헬기 1대를 투입해 낮 12시 29분 경 민박집 화재를 진화했다.

야산에 옮겨 붙은 불은 이날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이 화재로 민박집 주인 60대 남성이 화재 진화를 시도하다 손과 발에 화상을 입고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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