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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술 취한 30대女, 생면부지 ‘폭행’

이혜숙 기자 입력 2022.11.15 10:32 수정 2022.11.15 10:32

출동 경찰관도 밀쳐

대구 강북경찰서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경,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출동 경찰도 밀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구 북구 한 편의점에서 처음 보는 여성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하고, 이를 말리러 온 아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아울러 A씨는 출동한 경찰관도 밀치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 당시 A씨는 술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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