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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1.27 09:05 수정 2022.11.27 09:05

20개국 대사 및 외교관, 38개국가 협회 및 대구․경북 기관장 등 한자리에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_친선의_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22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10개국** 대사를 비롯해 약 10개국*** 외교관 및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38개국 협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민간외교를 펼쳤다. *(Friendship-Innovation and Harmonization for Peace), **(폴란드, 이탈리아, 네팔, 루마니아, 체코,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에, 세네갈, 모로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일본, 베트남,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싱가폴 등

이날 행사는 대구시·경북도가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방안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준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투자유치 및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수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세계 속의 경제․문화권으로서 대구․경북의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또 행사 주제처럼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길 38개 협회 관계자 및 참석한 외교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38개 국가 협회 약 1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예술·문화, 경제·통상,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외교 단체이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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