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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앞바다서 6m 밍크고래 혼획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05 10:46 수정 2022.12.05 10:46

그물에 걸려 죽어


포항 앞바다에서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경,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포항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쪽 약 11㎞ 해상에서, 8t급 어선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고래는 길이 약 6m, 둘레 약 3.15m 수컷이었다.

포항해경은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1억 원에 거래됐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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