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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기계면 버섯농장 ‘화재’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06 09:40 수정 2022.12.06 09:40

재배하우스 9개 동 전소

↑↑ 포항 북구 기계면에 있는 버섯농장에서 불이 나 재배동 9개 동이 불에 탔다.<경북소방 제공>

포항 북구 기계면에 있는 버섯농장에서,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 경 화재가 발생해 재배동 9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버섯 종묘배양 시설인 재배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원 50여 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5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배 하우스 11개 동 중 9개 동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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