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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2.07 06:57 수정 2022.12.07 06:57

↑↑ 경주타워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화랑 인형 탈을 쓴 공원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샤이닝 윈터랜드)<경주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 마지막 시즌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샤이닝 윈터 랜드’가 경주의 겨울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빛을 밝히는 ‘샤이닝 윈터 랜드’는 공원 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주작대로와 그 옆 왕경숲을 무대로,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 사탕과 지팡이, 눈송이, 꽃, 선물상자, 로프 조명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나무들이 반짝반짝 감성 가득한 빛의 길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타워 앞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대형 트리가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 ‘샤이닝 윈터 랜드’와 함께 가족과 연인의 사랑과 추억을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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