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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협박문자 의혹’ 화물연대 포항지부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08 10:34 수정 2022.12.08 10:34

경북경찰청, 압수 수색 실시

↑↑ 경북경찰청 수사관들이 협박성 내용이 담긴 문자메세지를 발송한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북경찰 제공>

경북경찰청이 지난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날 경찰은, 경북청 소속 경찰관 약 40여 명을 남구 근로자복지공단에 있는 사무실로 보내, 파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 등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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