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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08 11:51 수정 2022.12.08 11:51

1억 1520만 원에 위판


포항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8일 오전3 시 40분 경,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 A호(24톤)가 쳐 놓은 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밍크고래는 암컷으로 길이 5.36m, 둘레 3.05m이며 작살 등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는 포항수협을 통해 1억 1520만원에 위판 됐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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