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양 자작나무숲, 韓 대표 명품숲으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2.12.08 14:22 수정 2022.12.08 14:22

영양군-이통3사, '이동통신품질 개선' 공용기지국 등 운영 협약

↑↑ '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영양군 제공>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티,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는 8일‘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