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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따뜻한 경북교육의 바탕은 ‘안전’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2.13 11:11 수정 2022.12.13 15:24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 13일 개최된 교육안전과 교육정책 설명회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2022년 교육안전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도 교육안전과에서 주요업무로 추진하는 학생안전체험관 건립, 학생 보호 인력 및 CCTV 지원,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학생·교직원 안전교육 등의 내용과 안전사고 예방 및 성과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안전기획담당은 경주안전체험관 건립, 학생 안전 교육 강화, 교직원 안전교육 추진,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운영, 학교CCTV 시군 통합관제센터 연계 구축 외 3개 업무

▲안전관리담당은 시설물 안전관리, 2023년 국가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보호관찰학생 멘토링 사업 외 2개 업무

▲산업안전담당은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운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외 3개 업무를 소개하고, 교육안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올해 추진 사업 중‘아차사고신고제’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교육부 교육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차사고’란 사고가 발생할 뻔하였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는 사고로서 크고 작은 사고에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전상의 잠재적 불안 요소를 말하는 것으로 아차사고와 관련해 115교에 2억 7,600만 원을 지원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교육안전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육안전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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