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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용선 포항향청 통합 초대회장 취임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13 15:51 수정 2022.12.13 15:51

통합 초대 박용선 회장 슬로건 “SINCE 1979, AGAIN 2023“
선배들 창립정신 되새기고 시대정신 부합 청년회 활동 추진

↑↑ 박용선 회장<포항향토청년회 제공>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회원 및 내빈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첫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7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합 첫 취임한 박용선 신임회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우리 포항향토청년회가 ‘통합’이라는 큰 결의로 다시 시작한다. 정치적 목적이나 개인의 이익을 떠나 단체의 공익성과 중립성을 지켜온 지금까지의 행보에서 앞으로의 더 큰 여정으로 향하기 위한 담대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계신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을 모시고 이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오무환 상임부회장, 김태석 내무부회장, 편덕장 외무부회장, 허정·최남철 감사가 취임하였으며, 45기 신설소회 상록회 입회식도 함께 가졌다.
한편, 제37회 향토봉공상에는 헌신·봉사해 온 각 분야의 공직자 7명 시상 시상식에는 문화언론부문 정필문 차장(HCN 경북방송), 치안질서부문 김승욱 경사(포항남부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치안질서부문 권경원 경장(포항북부경찰서), 소방안전부문 김영민 소방위(포항남부소방서), 교육선도부문 박경화 장학사(포항교육지원청), 체신근로부문 정원삼 우정주사보(포항우체국), 안보긍지부문 김동진 군수과장(대위)(해병대 1사단 제3여단)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취임식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을 전달받아 쌀 소비촉진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200포를 이날 포항시에 전달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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