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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韓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해야’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20 13:37 수정 2022.12.20 17:04

경북도·포항시, 22일 국회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 산·학·연·관 역량 결집 방안 모색

↑↑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 포럼 22일 국회서 개최<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경북도가 오는 22일,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국내 전문가의 정책 자문과 배터리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김병욱, 김정재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 산업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를 좌장으로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스텍 교수,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이주현 KIA 기업지원본부장,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도출해 대한민국이 초격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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