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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원 476명 기적의 4분 배우다’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2.22 11:52 수정 2022.12.22 15:46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우측 임종식 교육감과 좌측 송기동 부교육감이 실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지난 19일~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 웅비관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 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교육청 직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임종식 교육감,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476명의 교육청 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배움의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교육청 직원들도 연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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