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칠곡군,‘고향사랑 기부제’최고액 기부자 나와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1.18 12:18 수정 2023.01.18 13:18

<칠곡군 제공>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인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지난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대표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은 전날까지 46명의 기부자가 나와 총 1,100만원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활동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명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