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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署, 검거 ‘조사 중’
김건희 여사의 비서실장을 사칭해 금품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0대가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미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영부인 비서실장으로 사칭한 A씨는 "영부인 경호팀장을 특별 채용하고 있다"며 비서관으로 일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15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미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영부인 비서실장으로 사칭한 A씨는 "영부인 경호팀장을 특별 채용하고 있다"며 비서관으로 일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15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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