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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 킥복싱장서 ‘화재’

이혜숙 기자 입력 2023.01.26 10:24 수정 2023.01.26 10:24

1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 대구 북구 산격동 한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킥복싱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대구소방 제공>

대구 북구 한 킥복싱장에서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대구 북구 산격동 한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킥복싱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한편 이 불로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5분 만인 오후 6시 59분 경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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