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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사전청약률 90% 이상 기록 ‘최고 호텔’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5.21 18:25 수정 2017.05.21 18:25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첫 삽’‘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첫 삽’

국내 최초 글로벌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가 이달 초 첫 삽을 떠, 착공 공사가 진행 중이다.제이스피앤드그룹은 오늘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관계부처 관련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기공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강대식 대구시 동구청장,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 위원장 등 100여명의 기관장 및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특히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께서 축사를 통해 대구 발전에 기여한 세계1위 메리어트호텔 건립에 대해 감사 말씀도 전하였습니다.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지난 달 21일(금)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오픈 한 후, 대구 시민들을 비롯 인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사전 청약률 90% 이상을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세계 최고의 브랜드인 ‘메리어트’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임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예측된다. 비즈니스 업무와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레지던스가 신 주거문화로 형성돼 급속히 떠오른 것도 메리어트의 인기를 향상시킨 요인이다. 대표적으로 부산 엘시티, 서울 롯데 잠실, 건국대 입구 더클래스 500 같은 레지던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호텔 인근에는 대규모로 조성 될 예정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로 인해,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를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겐 더욱 편리한 업무 환경이 제공된다.현재 호텔이 들어설 동대구 역세권 일대는 지난해 말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비롯해 교통시설을 한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교통복합시설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의 지하 2층부터 나머지 지상 층에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해 원스톱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동대구역 일대가 개발이 완료된다면 상주 근무 인원만 1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돼, 동대구역 핵심지에 들어서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관광 및 숙박은 물론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써, 대구시의 관광업계 뿐 아니라 인근 주택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이노수 대표는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도로 상부와 지하 공간을 민간업체가 개발할 수 있다는 발표로 인해, 대백아울렛-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고속터미널부지-신세계백화점-동대구역 역세권 일대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메리어트도 세계 1위 호텔그룹의 최고급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첫 ‘레지던스 문화’ 돌풍을 불러 일으켜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이스피앤디가 공급하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동대구역 인근인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6-1번지에 연면적 51,967.47㎡, 지하 5층~지상 23층, 총 322실로 조성된다. 3층~11층에는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174실이, 12층~23층에는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이 들어선다. 계약면적은 111㎡~356㎡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호텔은 동대구역 인근에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문의 053-242-5301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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