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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대창 사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대가 불을 끄고 있다.<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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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사리의 한 야산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 44분 경 산불이 발생했다. 발생한 산불은 1시간 6분만인 오후 3시 50분 경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대, 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4대), 산불진화대원 99명(산불진화대 27, 산림공무원 20, 소방 42, 기타 10)을 긴급히 투입, 진화를 완료했다.
이 산불은 공장 뒤편에서 발생, 산림당국은 공장 시설 피해가 없도록 진화대원을 배치해 인명·시설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