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0일 영천스타컨벤션 연회장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규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라사랑의 기본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안보확립과 봉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널리 알리고 호국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24대 영천시재향군인회 조규창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천시와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신성철 회장께도 감사드린다”며“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