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새정부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01 16:32 수정 2017.06.01 16:32

구미시, 새정부 출범 정책환경 변화‘발빠른 대처’구미시, 새정부 출범 정책환경 변화‘발빠른 대처’

구미시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책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 부서에서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업무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계획은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조기에 파악, 대선공약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전 부서에서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해당부처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앞으로 매달 주기적 방문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중앙부처 업무보고가 종료되고 정부조직 인선이 마무리 되면 국정과제 선정 반영현황을 미리 파악해 경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핵심 사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한편, 6월초에는 구미시 주요 핵심사업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탄소성형 부품상용화 인증센터 건립,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