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상하수도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6.01 16:32 수정 2017.06.01 16:32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부항면 두산리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상하수도과 직원뿐만 아니라 김천시립도서관, 부항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든든한 일손을 보탰다.이날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합심하여 5,000㎡ 면적에 콩심기 작업을 완료하여 작게나마 농가에 힘을 보탰다.김상원 상하수도과장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를 감안하여 해마다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해 지역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