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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유미 (사)인디053 마을문화팀장, 제2회 ‘내일의기획자상’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4.05 09:44 수정 2023.04.05 11:43

2016년부터 칠곡인문학마을 총괄 문화기획자로 활동 높은 평가

<(사)인디053 제공>

지난달 31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제2회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에서 이유미 (사)인디053 마을문화팀장이 수상했다.

2021년 시작된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며 지지와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재정되었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 측은 이유미 팀장이 2016년부터 칠곡군에서 칠곡인문학마을 사업을 총괄하며, 칠곡의 지역민들과 밀착적인 문화활동과 지역사회의 높은 지지를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수상자 이유미 팀장은 수상소감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유미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있었다는 걸 알게되는 며칠”이라며

“지난 8년, 30개의 칠곡인문학마을 활동가분들과 주민분들, 칠곡의 많은 시민활동가분들, 칠곡에서 만난 동료 및 선후배 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지역문화기획자들이 함께 찾아와 축하인사를 전했고 경남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한컴퍼니 김태유 대표가 공동수상을 했다.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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