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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쾌적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평동 양지공원 등 12개소의 공원 수경시설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특히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더위를 식혀주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공원 수경시설은 6월부터 9월까지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작업을 통해 청결하고 수인성 전염병 등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경시설이 되도록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관리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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