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구미역과 동락공원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각 3회에 걸쳐 2017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창작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매회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포츠 스태킹’, ‘양말인형만들기’, ‘PP밴드공예’, ‘소망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 소감을말했다. 차인숙 청소년수련관운영계장은 “구미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진로․성장 숙박형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여가문화를 위한 문화강좌, 청소년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청소년방학특성화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자세한사항은선산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 (www.gumissyouth.org) 또는전화(☎482-0924)로문의하면 된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