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특S급 중고 갤럭시 S7·S7엣지‘91% 인하’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6.08 16:26 수정 2017.06.08 16:26

SK텔링크, 2년 약정…7만원 구매 가능SK텔링크, 2년 약정…7만원 구매 가능

SK텔링크가 시중가 대비 최대 91% 저렴한 가격으로 특S급 중고 갤럭시 S7·S7엣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아이폰 6·6+, 갤럭시노트4에 이어 갤럭시 S7·S7엣지를 중고 프리미엄 단말기 라인업에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알뜰폰 온라인 직영샵 'SK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몰'의 중고폰 브랜드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7·S7엣지는 외관상 흠집이 거의 없는 특S급 중고폰이다. 출시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갤럭시S7엣지 32GB의 블루코랄 색상 모델도 구매 가능하다. 현재 갤럭시 S7·S7엣지 중고폰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샵과 알뜰폰 허브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물량은 1000대 한정이다. SK텔링크는 국내 최저가 공급을 위해 갤럭시S7(32GB 기준) 출고가를 새제품 출고가 79만9700원 보다 53% 저렴한 37만원에 내놨다. 2년 약정 가입으로 추가 30만원의 공시 지원금 혜택까지 받을 경우 7만원에 갤럭시S7을 구매할 수 있다.보통 높은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면 월 기본료가 최소 6만원대 이상의 비싼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다이렉트몰에서는 월 기본료 2만원대의 요금제에서도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년 약정으로 월 기본료 2만7500원인 '바른LTE25요금제'(음성120분, 데이터 1GB, 문자 200건)나 월 기본료 3만690원인 'LTE 실속2GB'(음성200분, 데이터 2GB) 요금제를 선택하면 모두 최대 3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중고폰 사이트와 달리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가 이벤트는 알뜰폰 고객들이 월등한 품질은 물론 외관도 거의 새 폰이나 다름없는 최신 프리미엄 중고폰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