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영수 회장은“오늘 일손 돕기를 통해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며“앞으로도 7월 1일부터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대구시와 군위군이 하나되는 이 시점에 농촌 일손 돕기로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우리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