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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주요사업장 8곳 현장방문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6.12 16:18 수정 2017.06.12 16:18

고령군의회, 8일간 정례회 개최고령군의회, 8일간 정례회 개최

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김순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고령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7건,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을 심사를 하며,15일부터 2일간 주요사업장 8개소를 방문하여 공사추진현황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개선책을 주문 할 계획이며, 6월 19일 회기 마지막 날 각종 조례안을 의결 할 예정이다.특히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달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순분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이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1년을 되돌아보며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방문 및 임시회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같이 해준 동료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주재원이 열악한 우리군으로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되도록 2016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의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하고,집행부에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하여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번 더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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