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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세계적 미래항공도시‧관광 1번지로”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5.14 09:06 수정 2023.05.14 12:45

(사)대구경북언론인회 군위문화탐방 다녀가

↑↑ 대구경북언론인회 군위문화탐방<군위군 제공>

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는 지난 10일 삼국유사의 집필지 군위군을 방문하고 문화탐방을 다녀갔다.

(사)대구경북언론인회는 지역 전·현직 언론인들이 중심이 된 모임으로, 이날 문화탐방은 회원 37명이 함께 참여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와 군위댐 등 군위군 대표 관광지및 유적지를 살펴보았다.

탐방에 앞서 회원들은 군위군청에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와 함께 환담을 나누고 군정 주요 현황과 군위군 발전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우 회장은 “대구경북언론인회 문화탐방에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군위군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우수한 역사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무궁한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군위군은 통일의 대업을 두 번이나 이룬 역사적인 고장이며,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시 편입, 군부대 유치 등으로 다시 한 번 위상을 세울 것이다”며“앞으로 군위가 세계적인 미래항공도시이자 관광의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론인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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