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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금메달 따는 그 날까지 “꿈은 이루어진다”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5.16 12:14 수정 2023.05.16 12:17

의성,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은2‧동2’ 입상

↑↑ 컬링 입상<의성군 제공>

↑↑ 컬링 입상<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2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은메달 2개(남자 중등부, 여자 고등부), 동메달 2개(여자 초등부, 남자 고등부)를 획득했다.

전국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출전했으며, 약 214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의성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버텨온 결과 이러한 값진 성과를 이끌어 내어 차세대 컬링계를 대표할 새로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주수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의성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고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응원한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의성군에는 남·여 실업팀 의성군청을 비롯해 의성초(남·여), 의성중, 의성여중, 의성고, 의성여고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로 의연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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