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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해외 시장개척 성과‘최선’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14 16:05 수정 2017.06.14 16:05

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상담회 실시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상담회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4일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초보 기업인의 모임인 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을 다섯 번째로 추가결성,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달성을 위해 결성한 수출의지가 강한 CEO들의 모임으로, 현재 업종특화클럽(농자재, 식품, LED), 종합품목클럽(한마음) 등 4개 클럽 56개사가 활동 중이다.중진공은 지난달 신규클럽 참여기업을 모집, 수출의지가 강한 32개사를 선정했다.이번 신규클럽은 회원사 대다수가 직수출액이 없거나 10만달러 이하의 소규모 수출기업으로 체계적인 수출교육과 수출상담회 진행, 상시 수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직접적인 수출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신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산업·기계, 자동차, 화학, 식품, 기타분야 등으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 전체회원사는 88개사로 늘어난다. 또한 신규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출범식에 앞서 ‘민간수출전문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초청 민간수출전문기업들과 신규 글로벌퓨처스클럽 30여 곳의 상담회를 개최한다.상담회에 논의되는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식품, 생활용품 등이며 참여업체에게는 민간수출기업과의 1:1매칭이 지원된다.이상국 본부장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개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경북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76-9113 김은영)로 연락하면 된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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