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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아파트서 투신 시도 30대 구조

이혜숙 기자 입력 2023.06.01 10:17 수정 2023.06.01 10:17

"임금 체불로 생활고 호소"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지난 31일 낮 12시 59분 경, 30대 남성 A씨가 농성을 벌이다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구조당국은 장비 6대와 대원 17명을 현장에 투입, 이날 오후 1시 47분 경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임금체불로 생활고를 겪다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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