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와 축제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하고 있다.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동아일보, 종합편성TV 채널A, 동인앤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인전람, 한국축제포럼이 주관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전국 78개 대표 지역 축제, 61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부스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도 국내·외 탈 전시와 탈 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체험을 시행하는 등 축제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부스 운영을 토대로 추석 연휴기간(9.29~10.8)에 열리는 올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에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려 국제적인 축제 경쟁력을 갖추고, 관광객 모객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케팅 장을 펼치는 등 글로벌축제로서 우리나라 축제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