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원, 지역주민 및 환경보전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건강한 환경으로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환경의 날 행사는 일월면 용화2리(대티골)에 자연생태마을 재지정(2017년 ~2019년) 현판을 전달하고 환경보전유공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일월산 일대(대티골) 생태탐방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숨은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느낌으로써 앞으로 가꾸고 보전해야 할 영양군의 미래 환경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장을 마련됐다.오도창 영양부군수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시고 노력하면서 청정영양을 빛내주신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미세먼지 등 앞으로 더욱더 중요시 되는 환경분야에 대해 큰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영양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