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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AI 발생 나흘째 ‘0’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6.15 18:21 수정 2017.06.15 18:21

거래상인 유통금지 철저 단속거래상인 유통금지 철저 단속

전국 확산 우려가 있었던 여름철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잦아드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지난 2일 제주에서 발생한 이후 매일 발생했던 AI가 지난 11일 이후 나흘간 의심신고 접수나 발생농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접수된 AI 세부 정밀조사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4일 자정 현재 고병원성 AI H5N8형으로 확진된 곳은 ▲제주 6곳 ▲부산 기장 2곳 ▲전북 군산 6곳 ▲익산 5곳 ▲완주 2곳 ▲전주 1곳 ▲임실 5곳 ▲순창 1곳 ▲경기 파주 1곳 ▲경남 양산 1곳 ▲고성 2곳 ▲울산 3곳 등 35곳이다. 현지 살처분 가금류 숫자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포함해 180개 농가 18만5000수로 닭이 18만2000수, 오리 1000수, 기타 2000수 등이다. 방역당국은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가금거래상인 유통금지와 시·도간 반출금지 조치에 따른 이행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지자체 및 검역본부에서는 위반사항을 확인하는 즉시 고발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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