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3. 6.자 행정자치부로부터 3급상당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임용을 승인받아, 시장의 정책결정 보좌 업무를 담당할 첫 전문임기제 공무원에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을 내정했다.이 정무특보 발탁배경은, ‘79년 포항시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38년간 근무해 오면서 지역실정에 밝고, 정책이해도가 높으며, 행정수요자인 주민 상호간의 이해(섭외) 조정력이 탁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순발력 있는 대응능력을 인정받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그간 행정경험으로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와 소통강화로 정책개발 협력 역할과, 서울사무소장 재직 시 국회, 중앙부처, 정단 관계자와 인맥 형성, 시민소통담당관 재직 시 지역여론 수렴 등 다수 현안사항 해결 등 시정 핵심 키워드인‘소통과 협력’을 구현하는데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