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는 문경 돌리네습지 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 점촌초등학교는 지난 9일 생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경 돌리네습지로 생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본교 나이스플러스 연구학교 주제에 맞게 지역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YMCA와 연계해 체험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습지 안까지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올라가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돌리네습지를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돌리네라는 용어의 뜻과 돌리네 습지의 가치,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습지 생물을 직접 만져 보면서 우리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점촌초등학교는 나이스플러스 연구학교 운영 관련해 지역화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통한 교육력 제고와 교실 밖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 중심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