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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동아리 ‘영문친구사랑’ 활동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6.18 15:19 수정 2017.06.18 15:19

영문고, 2017년 어깨동무학교 학폭예방 캠페인영문고, 2017년 어깨동무학교 학폭예방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합동아웃리치에 동참 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15일 ‘2017년 어깨동무학교’학생들의 자율동아리인 ‘영문친구사랑(YM L.F.T, Youngmun Love Friends Together)’이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합동아웃리치’에 동참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어깨동무학교’란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요일별, 월별 다양한 또래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의 기회를 가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영문고에서는 2, 3학년 학교폭력유경험자를 포함하여, 동아리활동 희망학생이 주체가 된 ‘영문친구사랑’이라는 자율동아리를 구성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하고자 3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안동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안동 Wee 센터, 안동경찰서와 영문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아웃리치 활동에서‘ 영문친구사랑 동아리부원들은 학교폭력이 청소년들을 학교 밖으로 나가게 하는 발단이 되지 않도록 각성하는 기회를 갖자는 바램으로 교내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뽑힌 포스터와 표어를 문화의 거리에 전시하고, 매주 수요일 교내 쿠키데이를 위해 만드는 쿠키를 이번 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에게 함께 나누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천했다. 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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