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점촌도서관, 반병현 작가 초청 특강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6.20 07:51 수정 2023.06.20 10:21

[점촌도서관]토요인문학특강운영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 점촌도서관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점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책과 함께, 점촌에 살으리랏다」 사업의 일환인 「토요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의 저자인 반병현 작가를 초청해 운영했다. 「챗GPT가 불러올 미래」라는 주제로 똑똑한 AI 챗GPT의 등장은 위기인가 기회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본적인 사용 방법, 여러 분야의 응용 예시와 한계 등 챗GPT에 대해 일반인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들을 소개해 주었다.

이번 특강의 강사 반병현 작가는 개발자이자, 창업가이자 20여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고교를 조기 졸업한 후 카이스트에 진학해 바이오 및 뇌공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농업 효율을 올리는 스마트팜 스타트업의 CTO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토요 인문학 특강은 앞으로 세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7월 8일 오후 2시에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점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점촌도서관(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