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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 관광발전 미래상 제시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6.19 14:37 수정 2017.06.19 14:37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중장기 관광진흥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안동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대회의실)에서 시청 관계자와 시의원, 관광 전문가, 관광사업체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부터 착수에 들어간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두 차례 중간보고를 걸쳐 과업을 수행해 최종 보고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의 단계별 사업추진(안)과 거점별 개발사업, 권역간 및 자원간의 연계 또는 협력할만한 사업 등 최종적인 사업계획(안)과 함께 연차별로 각 사업별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안동 관광의 미래상을 제시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자원과 안동의 인문정신문화 가치 등을 아우르는 ‘중장기 관광 진흥계획’수립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초가 마련됐고, 관광정책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됐다.”며, “연차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안동시 관광산업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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