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최근 계속되는 가뭄 대책과 지난해 태풍 "차바"로 수해복구공사 시공중인 경주시 양북면 두산 소하천과 양남면 건대리 소하천 공사현장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했다.먼저 김대길 도시건설국장은 가뭄대책에 대해 6월중순까지는 정상급수가능하겠지만 앞으로 계속강수량이적을경우 유지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우려되어 지난해 부터 물부족에대비 관정,양수장 등 개발및 보수 추진하기위해 23개지구에 약4억예산으로 관정개발3개소, 신규양수장1개소, 하천굴착3개소,간이양수장14개소,관정보수2개소와 또한 약 70억예산으로 관정개발 4개소, 양수장설치2개소, 용배수로 91지구,저수지보수16개소 저수지준설5개소와 긴급급수대책으로 14억원을 확보하여 6월25일까지 무강우시 단계별로 대책을 세우며 추가재원확방안으로 179개소에 1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했다.또한 최홍락 건설과장은 양북면 두산리 소하천 좌안제 공사는 총공사비 432백만원으로 제방축제및 식생호안블럭 430m, 하폭38m,현제공정 70%이며, 앞으로 향우계획으로 우안제 개수공사 630m을 사업1,000백만원으로 내년 소하천 정비사업비500백만원을 신청중이며 , 양남 건대소하천 수해복구공사는 제방개수2,870m 식생옹벽블럭 1,688m로 2,080백만원으로 현재 공정률 40%이다.박수현 도로과장은 지난해 태풍차바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도로시설을 내년 우수기전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피해재발방지추진하겠다며, 사업비 4,745백만원으로 총28개소 준공과 6개소추진중이며 피해시설 조기복구로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차량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경주=이상만 기자man10716@naver.com